그림 관련 프리랜서로 활동 시 숨고, 크레페, 크몽과 같은 사이트에서 다양하게 활동을 할 경우, 수익이 여러 곳에서 나게 되는데 이는 종합소득세나 연말정산을 비롯한 것들에 문제가 없나요? 신경 크게 안 쓰고 여러 곳에서 수익을 내도 될까요?
1. 수익 신고 의무성
법적 근거:
한국 세법상 연간 총 수입이 1,200만 원 이상인 프리랜서는 종합소득세 신고 의무가 있습니다(《소득세법》 제70조).
플랫폼 수익원이 여러 곳이라도 모든 수입을 합산하여 신고해야 합니다.
미신고 시 리스크:
세무조사 시 미신고 소득이 적발되면 추가 세금(가산세 20~40%) +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과거 5년간 소득 추적 가능하므로 장기적 관리 필수.
2. 신고 방법 및 절차
(1) 종합소득세 신고
구분 | 내용 |
신고 시기 | 매년 5월 1일 ~ 5월 31일 (전년도 소득 기준) |
필요 서류 | - 각 플랫폼의 원천징수영수증 (연말 발급) - 소득금액증명원 |
세율 | 6.6%~44% (누진세율 적용, 총 소득 규모에 따라 차등) |
(2) 연말정산 특례
프리랜서는 일반 근로자와 달리 연말정산 없이 종합소득세로 일괄 처리됩니다.
단, 사업자등록 시 간이과세자(연 수입 4,800만 원 이하)로 전환 가능 → 3.3% 세율 적용.
3. 세무 관리 팁
(1) 분리 관리 필수 항목
MARKDOWN - **수익 증빙**: 플랫폼별 월별 수입 내역 스크린샷/엑셀 백업 - **지출 증빙**: 작업 관련 비용(재료비, 프로그램 구독료 등) 영수증 보관 - **세금 공제**: 지출 증빙이 있으면 필요경비로 인정 → 과세표준 감면 |
(2) 자동 관리 도구 활용
홈택스 소득신고: 연말 플랫폼에서 전송된 자료를 자동 연동하여 확인 가능.
간편장부 앱: "만들오", "헤이홈택스" 등으로 수입·지출 자동 기록.
⚠️ 4. 주의사항
플랫폼 미제공 증빙:
크레페·크몽 등 일부 플랫폼은 원천징수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을 수 있음 → 직접 매출 증빙 자료 생성 필요.
사업자 등록 고려:
연 수입 4,800만 원 이상 예상 시 사업자 등록 후 부가세 신고 필수.
해외 플랫폼 수익:
해외 사이트(예: 패트리온) 수익도 국내 소득에 포함 → 외화 수입 신고 추가 필요.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