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일주일남았는데 국어공부를 하나도안하다가 주말내내 게임만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저녁8시에 진짜 중요한 게임 약속이 있어서 국어공부를 좀만 하다가 게임을 하려고했는데 제가 공부할때 폰을 만질때 엄마가 들어왔어요 그때 엄마가 엄청화내시면서 저랑 말싸움을했습니다(제가 좀 싸가지없게 말하고 엄마한테 그냥 학원 다 그만두고 공부때려쳐도 오늘게임만큼은 해야된다고 말함) 그랬더니 엄마가 엄청빡쳐서 어제 국어공부하려고 산 국어 자습서와 학원문제집들을 반갈죽 내버렸는데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요 ㅜㅜ 도와주세요 제발
자업자득이네요 어차피 자식은 부모님 지원 없으면 아무것도 할수 없으니 바짝 엎드려 용서 빌고 그냥 쭈그리로 살아요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