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를 입구쪽에 깔아놨고 바닥에 물기는 없던 상태에요전 초보알바구여... 손님이 술 취한채 들어오시다가 넘어져서 안경 알 빠지고 이마쪽 다쳤는데 아마 비가 한참 많이 온 상태라 신발에 물기가 많았나봐요... 매트에 안 털고 가시던데... 제가 물어줘야 하나요? 근데 손님이 진상을 좀 부리셨어요... 알바 잘못인가요? 택시 불러달라해서 겨우 보냈고 혹시 몰라서 전화번호 받았어요
입구 바닥에 깔았고 안쪽에 물기 없고
업체측 과실은 없으니 책임질일 없는데
택시비를 주셨군요.
빠진 안경알은 다시 끼우면 되고...
술취해서 부주의했던 지도 놀랐겠지만
알바 잘못도 편의점 잘못도 아니니 걱정하지 마세요.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