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지 일주일차되는 신입인데요사장님이 폭언도 심하고 회사 분위기도 험악해서 스트레스로 몸 상태도 계속 안좋아지고 원래 지병이 있는데 갈수록 상태가 심해져서 주말이지만 오늘 사수분께 문자나 전화로 퇴사통보를 하려고 합니다1. 퇴사통보를 하면 무조건 잡을것 같은데 세무를 맡고있는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그냥 힘들것 같다고 죄송하다고 하고 안나가도 불이익은 없을까요? 근로계약서상 퇴사관련 내용은 없었습니다.2. 진짜 주말 내에 끝내고 싶은데 적절한 멘트 없을까요? 월요일에 출근하게되면 진짜진짜 죽을것같아요..답변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그만두셔도 크게 불이익은 없을 것 같아요 퇴사는 본인 건강이 우선이니까요
간단하게 건강 문제로 인해 어쩔 수 없다고 전달하면 부담이 덜할 수도 있어요
주말에 미리 말하면 월요일 부담도 좀 줄 것 같아요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생각해보셔요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